하루 하루
통화 스와프 본문
통화스와프는 말그대로 국가간의 통화를 바꾸는 것이다.
좀 더 자세하게 이야기하면, 통화스와프 계약 체결 당시의 환율로 일정 기간이 지난 이후에 원금을 재교환하는 것이다.
정부에서는 다음의 목적을 이유로 어느 정도 외환보유액을 유지해야 한다.
1. 긴급사태 발생으로 금융기관 등 경제주체가 해외차입을 못해 대외결제가 어려워지는 상황에 대비
2. 외환시장에 외화가 부족해 환율이 급격하게 상승할 경우 시장안정을 위해 사용
현재 금융·외환시장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위기 발생시 , 외국인 투자자금이 대거 빠져나가면서 외화가 급박하게 필요해질 상황을 대비할 필요가 생겼다.
따라서, 한국은행은 경제적인 위험으로 외화가 급박하게 필요한 상황일 때를 대비하기 위해
'600억 달러' 규모의 통화 스와프를 미국과 체결했다.
통화스와프는 경제적 위험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도
체결 당시의 환율로 외화 보유액이 바닥나지 않도록 외화를 들여오겠다라는 신용계약이다.
이는 경제적 위기가 오기 전 미리 외환 교환 계약을 맺어 경제에 안정감을 더해 준다.
이번에 체결한 한미통화스와프는 10년만의 체결로, 600억달러 (75조원 ) 규모 최소 9월 19일까지의 계약이다.
즉,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은행에서는 미국의 달러가 필요하면 9월 19일까지
언제든 600억달러 규모의 달러를 사올 수 있게 되었다.
*)+ 2008년 금융위기 때 환율 안정에 효과적 1년 반만에 300원 감소
그 때 당시 규모는 지금의 반인 300억달러였다.
그래서 현재 시장은 즉각적으로 반응하여 달러가격이 하락하였고,
주식도 급반등하였다.
참고 자료
1. BBC 코리아
https://www.bbc.com/korean/news-51971150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 통화스와프 '1분 정리'
한국과 미국 간 통화스와프 계약이 체결됐다. 통화스와프 계약이 무엇인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정리해봤다.
www.bbc.com
2. JTBC News
3. MBC라디오
4. it 동아
[금융 in IT] 외환보유액 사상 최대치, 그 의미는? | IT동아
[금융 in IT] 외환보유액 사상 최대치, 그 의미는? 권명관 2018-02-07 [금융 in IT] 시리즈 기획기사는 금융상품을 비교추천하는 전문 핀테크 업체 핀다(FINDA)와 함께 한주간 이슈되고 있는 경제, 금융 관련 뉴스를 쉽게 풀어 제공합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외환보유액 관련 핵심 포인트 5가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 외환보유액이란 무엇인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과거추
it.donga.com
5.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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